저는 올해 9~10월 중순까지 미키 아이엘츠 브릿지반(6.5+ 목표반)을 수강했습니다.

수능 이후에는 영어 공부를 거의 손 놓고 있었고, 24년도부터는 리딩과 리스닝만 간간이 독학해오던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라이팅과 스피킹은 혼자 하기 어려워서, 선배 추천으로 미키 아이엘츠를 알게 되었고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원어민 수업을 들어야 하나 고민했지만, 몇 번의 수업만에 확신이 생겼습니다.
브릿지반의 이정미 선생님은 리딩, 라이팅, 스피킹을 모두 담당하시며 담임처럼 학생 한 명 한 명의 강점과 약점을 세심하게 관리해주십니다.
결과적으로 제 목표였던 Overall 6.5를 넘어 Overall 7.5를 달성했습니다!

- Reading (8.5 달성)

이전에는 감으로 문제를 풀거나, 해석만 하다가 수업이 끝나는 식이었는데
이정미 선생님 수업은 전혀 달랐습니다.
문제 유형별로 정답이 나오는 패턴과 근거 위치를 정확히 짚어주셔서,
‘왜 이게 답인지’가 명확히 보였습니다.
이후로는 자신 있게 문제를 풀 수 있었고, 시험 시간도 훨씬 단축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리딩은 8.5를 받았습니다.

- Writing (6.0 달성)

라이팅은 제게 가장 어려웠던 영역이었습니다.
처음엔 문장들이 서로 연결되지 않아 통째로 다시 써야 할 정도였는데,
수업을 통해 문장 간 논리적 흐름과 연결 구조를 배웠습니다.
선생님이 직접 만든 유형별 템플릿 덕분에 아이디어 정리가 훨씬 쉬워졌고,
매일 쉬는 시간에도 에세이를 첨삭해주셔서 빠르게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틀린 문장투성이였지만, 매일 조금씩 써보며 실력이 쌓였습니다.
그 결과 라이팅은 6.0을 받았습니다.

Speaking (7.0 달성)

스피킹은 가장 눈에 띄게 성장한 파트였습니다.
시험장에서 긴장했을 때도 선생님이 알려주신 파트별 템플릿 덕분에
머리가 새하얘져도 바로 답변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Part 3에서 의견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면서
‘말을 잘한다’가 아니라 ‘설득력 있게 말한다’로 바뀌었습니다.
최종 점수는 7.0을 받았습니다.

독학으로는 절대 알 수 없었던 시험 스킬, 답안 구조, 실전 전략을 배웠습니다.
무엇보다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고,
매 수업마다 실력이 한 단계씩 오르는 게 느껴졌습니다.
처음엔 6.5만 넘기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Overall 7.5로 졸업할 수 있었습니다.
이정미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